서울치대동창회, 이수구 동문 축하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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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동창회, 이수구 동문 축하연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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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등과 공동으로 20일 엠베서더호텔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3대 총재 취임 축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병찬 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12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명예회장의 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을 지난 20일 앰베서더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축하연은 동창회 뿐 아니라 건강사회운동본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재단법인 스마일, ICD 한국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김세영 협회장, 한광수 전 재단 총재, 경만호 전 의협 회장, 성명숙 간호협회장, 김원숙 치과위생사협회장, 김한술 치과기재협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들과 치과계 주요인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인사를 통해 “3년간의 재단 총재 임기동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 적임자가 재단 총재를 맡았다. 치과의사가 총재를 맡게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최상묵 서울치대 명예교수도 축사를 했으며, 한광수 전 총재가 격려사를 통해 이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나성식 스마일재단 상임이사의 이 총재의 경력보고에 이어 김병찬 동창회장이 이 총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수구 총재는 “오늘 보내주신 성원을 3년동안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치과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총재는 30여분에 걸쳐 재단의 설립 목적과 주요 업무와 활동, 지난 주 재단 총재로서 우주벡키스탄재단을 순방하는 등의 활동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실비아 씨의 축하공연과 축하케익 절단식,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의 건배사 등이 마련돼 축하 분위기를 돋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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