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재단, 8월 20일~31일 수기 공모…35편 선정 미담 수기집 발간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과 대상자 간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수기를 공모한다.
동 수기 공모는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재단 측에서는 매년 수기 공모작을 모아 방문건강관리사업 미담수기집 '아름다운 인연'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미담수기 접수기간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5편은 미담집에 실리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작 15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된다.
동 공모전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미담수기를 소속 시·도 사업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및 수상자 명단은 9월 24일 한국건강증진재단(www.khealth.or.kr)과 방문건강관리사업 교육홈페이지(www.visitedu.or.kr)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건강증진재단 관계자는 "방문인력들이 처음에는 대상자에게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대상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들 말한다"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가슴 훈훈한 사연과 아름다운 인연이 담긴 글을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378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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