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울산건치, 치전원생들과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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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울산건치, 치전원생들과 유대 강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8.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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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송정해수욕장서 여름한마당 개최…밤새 선후배간 유익한 대화 나눠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이원주)와 울산지부(회장 김병재)가 공동으로 지난 18일 송정해수욕장 한 횟집에서 2012년 여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부경건치 회원 20여 명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1명이 참가했으며, 중앙 건치 정제봉·공형찬·고승석 공동대표, 이선장 서울경기지부장, 정성호 광주전남지부장 등 외빈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부경건치 이돈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건치 소개 및 울산·부경건치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이후, 선후배간 서로를 격려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축사에서 중앙건치 정제봉 공동대표는 “이러한 만남이 결실을 이뤄 보다 돈독한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이 자리에 있는 건치 선배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좋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은 “치과의사 모임 중 유일하게 골프와 주식 얘기 안하는 모임이라 들었다”, “졸업 후 꼭 건치에 가입해 선배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 “건치가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참가자들은 밤새 치과계 현안과 개원가 상황,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대비해야 할 것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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