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원장 부치 회장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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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원장 부치 회장 만장일치 추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3.23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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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나눔·봉사 정신' 강조

신성호 원장(연세 치대 75 졸)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치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부치회관 5층 강당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성호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선출했다.

치협 김광식 부회장과  부산시 유혜생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김명득 의장의 개회사와 염정배 회장의 인사, 치협 김광식 부회장의 치사, 각종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2004 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제25대 신임 의장단, 회장단, 감사단 선출, 2005년도 사업게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 부치 신성호 신임회장
취임사에서 신성호 신임회장은 "회원의 입장에서 회원을 배려하는 회무를 통해 치과의사의 권익창출과 위상정립에 이바지하겠다"면서 "대내적으로는 회원들간의 단합을, 대외적으로는 국제교류를 넓혀 진보적인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 신임회장은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회무운영의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성호 신임회장은 지난 88년부터 부치 보험이사와 재무이사를 거쳐 전임 24대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임 부회장에는 이명호, 고천석, 백승래, 김대영 원장이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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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2005-03-24 20:06:13
많은 수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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