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8백억' 수출계약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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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8백억' 수출계약 하다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2.09.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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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12‘서 수출계약 …중동·동남아·미주·러시아권 등 7개국에 의약품 수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동남아·미주·러시아권 등 7개국에 5년간 8백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수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하 복지부)는 오늘(14일) ‘BIO KOREA 2012’ 행사에서 이에 대한 수출계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사된 계약규모는 국내 1위 수출기업인 LG생명과학의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총액에 달하는 규모이다. 복지부 관게자는 “우리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노력의 성과가 본격적을 나타나기 시작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의약품 공급을 통한 소비자 만족과 산업발전을 달성해 가자”며, “오늘 계약들이 향후 국가간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의약품 개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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