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내달 14일 골프대회 개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나누는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 이하 스마일)은 다음달 14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2 제 10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스마일은 장애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을 마련코자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회를 통해 치과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13명에게 희망을 준 스마일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의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홍예표 이사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은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일은 올해로 10년째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대회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스마일 홈페이지(www.smilefund.org)나 전화(02-757-28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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