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선 교수 ‘치과 방사선 검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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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선 교수 ‘치과 방사선 검사’ 소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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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8일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2012년 뢴트겐 주간 기념행사 일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료방사선 사용 증가에 따른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성북구소재 고려대학교 삼성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는 8일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뢴트겐이 최초로 X선을 발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뢴트겐 주간(R⍥ntgen Week)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일상생활과 의료방사선 ▲방사선 선량과 인체영향 등으로 특히, 일반인의 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움 1부에서는 서울 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이삼선 교수가 '치과에서의 방사선 검사'를 발표하는 등 '일상생활과 의료방사선'을 주제로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방사선 피폭과 인체영향'을 주제로 '의료방사선 정말 위험할까?', '국가의 미래 의료방사선 정책 방향' 등 5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뢴트겐 주간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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