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정 치과분야 신의료기술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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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정 치과분야 신의료기술선 ‘고전’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2.1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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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치재협 주최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설명회’ 오는 28일 개최

 

국내 신의료기술의 발전방향과 이를 위한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과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재협)가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오는 28일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치과 의료기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향후 국내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및 정책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다.

현재 국내 치과치료는 의료인의 높은 임상수준을 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치과의료 술식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치과분야의 신의료기술은 메디컬에 비해 등록되는 술식과 제품이 적은 상태이며, 몇몇 치과술식은 메디컬이나 타 의료분야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치과계가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발전해 나갈 방안이 모색되는 자리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많은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13년에 열리는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2013)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부 고득영 과장의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정책 방향’ 강연과 2013HTAi 조직위원회 윤석준대외협력전문위원장의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2013) 안내’가 펼쳐진다.

이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선희 본부장대리의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이해’와 치협과 치의학회 치재협 등 각 단체 대표 1명과 발표자들이 펼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치재협 관계자는 “치협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치과분야 신의료기술 평가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향후 치과분야의 점진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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