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치과병원, 온두라스 의료선교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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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치과병원, 온두라스 의료선교도 ‘활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1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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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예배서 온두라스에 파견 중인 전찬혁 선교사 현황 전해…조규성 원장 유닛체어 추가기증 약속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이하 병원)이 지난 16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온두라스 의료선교 기념예배’를 열었다.

먼저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현재 온두라스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전찬혁 선교사의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전찬혁 선교사는 연세치대 2회 동문으로 뉴욕에서 치과를 운영하다 3년 전부터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온두라스에 정착해 치과의료선교 및 치과의사 양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참고로 병원은 의료선교의 일환으로 지난해 온두라스에 유닛체어 10대를 기증하면서 훈훈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기념예배에는 온두라스 국립자치대학교(UNAH) 대학의 의무부총장인 Francisco J. Herrera A.와 치과대학장인 Edwin Fernando Cruz이 함께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조규성 원장은 전찬혁 선교사의 유닛체어 추가 기증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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