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만 교수, 금호고 총동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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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만 교수, 금호고 총동문회장 취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1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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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1위 명문사학 동문 2만명 이끌어…총동창회관 건립 등 공약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전남대치과병원장인 오원만 교수(사진)가 금호고등학교 제17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한 이래 올해 37회가 졸업했고 총 2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2011년도 학교 평판도 광주 1위, 최근 4년간 서울대 합격자 광주 1위를 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사학이다.

오원만 총동문회장은 전남대치대학장,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치과병원장으로서 보직을 수행 중이다.

오원만 교수는 취임사에서 “총동문회의 위상에 걸맞게 모교와 한층 성숙된 관계 정립을 통해 모교 발전에 주춧돌이 되고 숙원사업인 총동창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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