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지 기자간 유대로 새해도 희망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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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전문지 기자간 유대로 새해도 희망차게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2.12.1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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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 지난 7일 송년회 갖고 화합 다져…‘불법 네트워크치과와 언론인의 역할’ 주제 보수교육도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회장 강민홍 이하 기자협)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2년도 송년회’를 열고,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3년에도 함께 발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자리를 가졌다.

건치신문을 비롯한 치의신보 등 치과전문지 14개사 기자 45여 명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열린 송년회는, 보수교육과 장기자랑, 단체게임, 뒷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보수교육에선 치협 최남섭 부회장이 연자로 나서 ‘불법 네트워크치과와 치과 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부회장은 불법 네트워크치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네트워크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편법을 통해 증식하고 있는 유사 불법 치과에 대한 현황과 이에 대한 국회, 정부, 언론의 태도 등을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기업형 피라미드 치과와 사무장치과, 컨설팅 업체를 앞세운 MSO 등은 의료시장을 문란하게 하는 영리병원의 일종일 뿐”이라며 “나날이 교모하게 증가하고 있는 불법 치과에 대한 언론인들의 자각이 자리 잡힌다면 이러한 치과들이 더 이상 자리잡기 힘든만큼 각 언론사와 언론인 모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는 14개 언론사 기자들의 새해인사 동영상과 신입 기자들의 장기자랑, 팀별 단체게임 등 즐거운 여흥이 진행됐다.

기자협 강민홍 회장은 “치과계 언론지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공감대를 나눴으면 한다”며 “앞으로 기자협 집행부가 원활한 회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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