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협 2005년도 산하 학회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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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협 2005년도 산하 학회장 간담회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05.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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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학술적 성장위해 매진키로

지난 12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의실에서 문경숙 회장, 김원숙 부회장, 황윤숙 부회장, 노희진 학술이사, 김설악 대한치과위생학회장, 이현옥 한국치위생과학회장, 최은미 한국치위생교육학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학회장 간담회가 열렸다.

▲ 치위협 3월 정기이사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정기총회를 통해 치위협 산하학회로 정식 인준된 한국치위생과학회의 영입을 환영하는 순서에 이어 앞으로 3개 학회의 활동에서의 효율적인 학회 운영방안 설정, 산하학회지 발행, 학회의 종합학술대회 참여 확대, 세계치과위생사연맹과 연계한 학회 활동, 유관단체·산하 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 개최 모색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문경숙 회장은 학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산하학회를 격려하고 치과위생사의 학술적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각 학회장들은 협회 산하학회로 협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치위협보의 학술란을 지원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정보와 전문 지식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치과위생사의 학술발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3월 정기이사회, 2005년도 보수계획안 심의 확정
각 위원회별 주요 현안 토의

한편 같은 날 열린 치위협 3월 정기이사회에서는 위원회별 주요 사업보고와 상정 안건을 토의하였다.

이사회에서 문경숙 회장은 "올해의 주요현안에 대해 각 위원회별로 만전을 기하고 시행에 착오가 없도록 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우선 3월 중순에 있는 학과장간담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9일에 개최되는 전국 임원연석회의 및 실무자연수회의 안건을 검토하고, 우선 전국 임원연석회의 안건으로 신규회원 대상 홍보 및 가입독려, 효율적인 회무관리, 봉사활동 활성화, 협회30년사 편찬 준비, 시도회 평가제 시행에 따른 지원금 차등 지급, 시도회 게시판 활성화, LG회원카드 홍보 및 가입 독려, 보수교육과정 개정시달 및 교육과목 등을 다루기로 하고 실무자연수는 회무운영전반에 대한 교육을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사회는 또 근로계약서 표준안을 이달 말까지 완성하기로 하고, 치위협 명예훼손 소송에 대한 대응으로 준비 중인 사안들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법제 위원회에 당부했다. 아울러 치협과 치과위생사 업무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불합리한 제도적 문제로 빈발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업무이탈에 대한 행정조치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에 대한 현실적 돌파구를 찾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구강보건전문가과정을 치위협 주관의 전문가과정으로 이관하여 회장명의 인증서(자격증)를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국비로 진행할 계획인 18일 코스의 구강보건교육과정을 1년 코스의 전문가과정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사회는 이어 학생 실습복 개발 및 판매에 관해 학과장간담회 때 정확한 사업취지의 설명과 함께 협조요청을 하기로 하고, 현재 임상에서 랩가운 착용이 늘고 있으므로 여성용 디자인을 개발의뢰하기로 하였다.

또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27회 종합학술대회에 우즈벡 타쉬미 의과대학총장과 치과대학장을 초청하기로 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과 개설추진을 위해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보수교육규정개정안을 검토한 후 회장단에 최종안을 일임하고 각 시도회와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2005년도 보수교육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홈페이지 재구축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아직 정리가 미비한 부분들을 하루속히 완료하여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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