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의학 100주년 사업 가교 역할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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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의학 100주년 사업 가교 역할 할 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12.10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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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정세용 신임회장

 

“오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동문회와 치과대학간의 가교역할에 매진하겠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정세용 신임회장이 2년간의 임기동안의 사업계획과 더불어 포부에 대해 밝혔다.

정세용 회장은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요직을 맡았다”며 “자타공인 최고의 동문회라는 장점을 활용해 연아인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집행부보다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임기 내 주력사업에 대한 질문에 “무엇보다 100주년 기념사업에 학교와 병원이 마진하고 있어 동문회도 적극 도울 방침이다”면서 “지금도 준비위원회에 동문회 부회장이 3명이나 참여하고 있는 만큼 학교측과 의논해 치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재정 조달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 비용 대비 알차고 즐거운 행사를 많이 준비할 계획이다”면서 “학교측, 임원들과 논의해 새사업을 조율하는 한편 스폰 등에 제약에 많아진데다 회원회비로 이뤄지는만큼 신중을 가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동문들이 학교를 찾는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정 회장은 “해피워킹데이, 학술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오면서 우리만의 알찬 노하우가 있어 자신있다”면서 “회원들도 많이 호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동문회부터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임원진 구성에 파격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면서 “30기수까지 임원진 학번대를 대폭 낮춰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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