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과병원, 11일 QI분과 구연발표 경진대회…진료부터 환경·상담개선 등 다양한 발전방안 도출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오원만 이하 치과병원)은 지난 11일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QI분과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열고 치과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치과병원 중앙공급실을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한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 각 파트별로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발전방향을 PPT를 이용해 구연발표를 했다.경진대회에선 중앙공급실은 ‘멸균기 배양검사 에러율 감소’를, 외래진료부서는 ‘고객만족을 위한 통합적인 활동’, 보존과는 ‘장비 개선을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 진료의 질을 향상 시키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보철과는 ‘치과용 Handpiece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치주과는 환자 만족도 증진을 위한 설명 방법의 개선‘을 테마로 구연발표를 진행했으며, 경진대회 최우수상엔 중앙공급실이, 우수상은 보존과, 장려상은 외래진료부서가 수상해 각각 상금과 표창장을 받았다.
오원만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동에 전념한 각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또한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하여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치과병원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기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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