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장 앞 찬반 집회지지자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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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장 앞 찬반 집회지지자 ‘충돌 우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1.22 16: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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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소아·구강외과 동문연합 3개단체, “이상적 아니지만 차선책” 호소문 발표…찬성집회 신고도

 

▲ 차경석 교정과동문연합회장
오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가 열리는 치과의사회관 입구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전면개방안 찬성·반대 지지자들 인파로 북새통을 이룰 전망이다.

대한치과개원의협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임총 당일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일부 단체들이 찬성 집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와 전국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 소아치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재천) 3개 단체는 최근 “치협 전문의제도 개선안을 찬성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하는 한편, 26일 찬성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3개 단체는 호소문에서 “2014년부터 전문과목 표방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62%의 비수련 회원들에게도 전문의 취득의 기회를 줄 것인지, 아니면 아무런 대책 없이 지낼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보면 복지부와 치협이 만든 이번 안은 ‘이상적인 안’은 아닐지 모르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인 ‘차선책’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불가능한 이상을 앞세워 현실의 한계를 외면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저희는 치협 전문의 제도 개선안에 찬성하며,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찬성집회와 관련 해당단체 관계자는 “원래는 할 계획이 없었는데, 치개협이나 건치에서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면서 “그들만 집회를 하면 대의원들이 오해하게 될 것 아니냐? 반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생각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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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임총 무기한 연기’를 요구하는 반대시위와 이후 복지부 앞 일인시위를 이어온 치개협은 다수 전문의로의 전환을 제안한 치협을 성토할 것으로 보인다. 치개협은 “치과의사 각자의 이익보다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최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건치도 지난 19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건치 입장을 적극 전달하기 위한 피켓시위를 진행키로 결정, 수도권 지역 회원들이 참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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