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힐링 장소로 변화하는 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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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힐링 장소로 변화하는 치과병원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2.0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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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이달 말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동양화 초대전…내원환자 및 지역주민 위한 문화향연 제공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 이하 치과병원)이 내원환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향연을 펼친다.

치과병원은 금일(1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내 아트스패이스 갤러리에서 치봉 윤영동 선생 초대전을 연다.

이번에 전시되는 윤영동 선생 전시회에는 ‘눈 속의 매화’란 작품이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매화 꽃망울을 하얀 눈으로 속이려 하지만 스쳐오는 그윽한 향기를 어찌 막으리라는 글귀처럼 여러 어려움 속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떨쳐내고 2013년 한해를 잘 보낼 수 있는 기운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화를 통해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삶에 활력과 희망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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