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형평 대안 ‘수불사업’ 실천경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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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형평 대안 ‘수불사업’ 실천경로 연다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2.01 1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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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시민연대 준비위, 오는 20일 국회의원실서 수불 토론회…사회적 실천방안 검토 방침

 

우리나라에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총 23개 지자체, 25개 정수장으로 수혜인구수만 2004년 기준 5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세계권에 견주어도 10위권 안에 드는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국립보건원(NH),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등 전 세계 60여개 이상의 기구로부터 수불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증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시자체 단위로 수불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환경단체들과 30여년간 찬반 논쟁을 거치기도 했지만 이미 수불사업은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질병관리청에서도 인류가 20세기에 이룩한 10가지 공중보건 업적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이에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불소시민연대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흥수)가 김미희 의원실과 공동으로 『구강건강형평의 대안-수불사업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치질환 예방에 탁월한 수불사업의 효과를 재조명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른 어떤 보건사업보다도 비용 대비 높은 효율성이 기대되는 수불사업의 사회적 실천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흥수 준비위원장은 ‘충치가 3조원의 치료비용이 투입될 만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질환인 만큼 소득별 계층 간의 발병률도 3배 정도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막대한 비용 소모에도 공공 보장성이 10%대에 불과한 현실적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수불사업의 확대 경로를 탐색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실 신관 8층 세미나실(835-1)에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02-588-6977)로 하면 된다.

▲ 20일 토론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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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ㅊㅋㅌㅊ 2013-02-04 1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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