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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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 위해 노력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2.05 14: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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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치과주치의 대상자 중 16.2%만 진료받아…예산 부족으로 확대 편성도 난항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지난달 31일  치과전문지 신년기자회견에서 2012년도 학생 및 치과주치의 사업현황 및 2013년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서치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중인 6개 구(성동, 광진, 강북, 노원, 서대문, 강동) 초등학교 대상자 2만여 명 중 16.2%인 3229명만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저소득층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자는 전체 1000명중 84.6%인 8469명이 진료를 받았다.

서치는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이 미진한 사유로 첫해라 사업 준비 때문에 6월경이 돼서야 기본 매뉴얼이 확정됐고, 여름방학과 맞물린 각 구청의 조례개정 문제로 시행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 구강검진과 주치의 사업을 이중으로 검진받는다고 생각하는 학부형과 보건교사의 영향 등이 미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치는 올해 저소득층 치과 주치의 사업은 작년과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과 협조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파견 인력을 이용해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시 학교 구강검진과 연계돼 복잡해질 서류문제를 줄이기로 서울시 건강증진과와 합의했으며, 기존 학교 구강검진료를 이중으로 지급받지는 않기로 했다.

서울시 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애초에 6개구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5,6학년으로 점차 확대 실시를 목표로 했지만 서울시가 예산을 문제로 확대 실시를 연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사업은 지난해 4학년이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치는 “학생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쉽지는 않지만 3년간 결과를 분석해 학생과 치과의사회에 모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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