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임프란트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이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틀니보험화시대와 임프란트치료전략 ‘예지성과 유연성’』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총 25가지 주제로 양일간 종일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 프로그램에는 심미수복과 임프란트의 대가로 알려진 Mauro Fradeani 박사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예지성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춘 심미수복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첫날인 9일에는 ▲Economic Evaluation of Single Tooth Replacement: Dental Implant vs. Brige ▲자가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평가 ▲상악동 관련 임프란트 치료성공과 실패 증례분석 ▲성공적 임프란트 위한 이비인후과적 고찰 ▲New perspectives in prosthetic rehabilitation on natural dentition and implant를 주제로 한 강연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이어 10일에는 Mauro Fradeani 박사가 ‘Optimizing the esthetic result in the anterior area on teeth and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오전 11시부터는 임플란트 임상 정보부터 CAD/CAM을 이용한 어버트먼트 제작, 의치와 융합치료의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실시간 쌍방향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는 치과위생사 세션이 마련돼 보험청구에 대한 효과적인 환자상담 가이드라인부터 틀니보험 고객 유치 상담기법, 임프란트 환자를 위한 최신 마케팅 전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4점, 치과위생사 2점의 보수교육점수가 부여될 예정이며, 다음달 4일까지 사전등록 시 9만원, 우수회원 조기등록은 7만원, 현장등록은 12만원의 등록비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mpla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588-5966, 2650-5763) 또는 이메일(webmaster@implant.or.kr)로 하면 된다.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