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핵심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 이하 교정학교실)가 오는 10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R. G. Wick Alexander 교수 초청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Alexander Discioline: Long-Term Stability PartⅡ’ 한국어판 발간 기념을 겸해 열리는 강연회는 해외 교정분야에서 4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Alexander Discipline의 철학과 장기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소개된다.
특히, ‘Alexander Discioline: Long-Term Stability PartⅡ’에 게재된 장기안정성: 성공적인 교정치료의 핵심을 메인테마로 설정, 환자의 성장과 습관, 치료술기, 힘의 적용, 환자의 협조도 등 Long-Term Stability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6가지 해결방안 등이 자세하게 제시된다.
이번 강연에서 관심을 둘 부분은 교정치료의 장기안정성을 위한 LTS 6가지 가이드라인 부분.
Alexander 교수가 밝힐 LTS 6가지 가이드라인은 치아주위 조직 평가를 비롯해 ▲재발율을 최소화하는 전치부 토크조절 ▲골격적 조절을 통한 치료 안정성 극대화 ▲안정성 있는 교합 ▲장기간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균형 ▲Smile 등이다.
교정학교실 관계자는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교정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견이 도출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LTS 6가지 가이드라인은 교정의들에게 교정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한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의 등록비용은 사전등록의 경우 개원의를 비롯한 공직의 일반의는 4만원 전공의와 공보의는 2만원이며, 현장등록은 개원의를 비롯한 공직의 일반의는 5만원 전공의와 공보의는 3만원이다.
등록문의는 경희치대 교정과 (010-5436-7987)이나 이메일(alexander130310@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