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보선 차기 회장선거 ‘전초전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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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보선 차기 회장선거 ‘전초전 방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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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62차 대총]③ 조대희 후보, 조인호 후보 꺾고 선출…조 후보, ‘사퇴 종용’ 의혹 제기 술렁

 

▲ 왼쪽부터 조대희, 최인호 후보
오후 2시 대의원 146명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속개됐다. 먼저 경기도로 이전하며 사표를 제출한 지준순 감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감사 보선이 진행됐다.

서치 선관위원회(위원장 조호구)는 “회장·감사단은 1년 이상 부재 시 보선한다”는 규정에 따라 25개구회장단 임시회의를 통해 신임 감사 후보 추천을 받았으며 무기명 비밀투표로 보선을 진행했다.

감사 후보로는 중구 조대희 대의원과 영등포구 최인호 대의원이 추천됐으며, 출마의 변 발표자리에서 최인호 후보가 정철민 집행부의 선거개입, 사퇴 종용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투표에는 전체 대의원 201명 중 146명이 참가했으며, 개표 결과 조대의 후보가 84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인호 후보는 62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클린회원증사업 제고 등의 질의응답 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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