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치전원 국외 현장학습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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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치전원 국외 현장학습 보고회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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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LA 등 11개 치대 교육시스템 견학 보고…국내 광주 미르치과병원 등 18개 기관 견학 보고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은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부터 국외 현장학습(Field Study)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 치전원은 국제화를 위해 세계 top 랭크에 들어가는 영국 King‘s college, 홍콩 치과대학, 뉴질랜드 Otago 치과대학 등과 MOU 협정을 맺고 3학년 학생들을 파견해 진료 및 선진 교육시스템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임상학습 욕구를 고취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최신 치의학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 도호꾸대학과 박사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을 파견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현장학습으로 파견된 기관은 국외 11개 치과대학으로, 미국 Pacific대학(UOP)과 UCLA,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대학(UBC)과 맥길대학,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TMDU)과 도호쿠대학, 홍콩의 홍콩대학, 중국 대련대학, 싱가폴 치과대학, 태국 치앙마이대학,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등이다.

국내 치과병원으로는 광주 미르치과병원을 비롯한 7개 치과병원으로 총 18개 기관이며, 이곳에 3학년 학생 75명이 파견돼 현장학습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보고회는 국외 현장학습을 다녀온 학생들 위주로 진행됐고, 발표팀은 총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의 대표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현장학습 내용과 느낀 점들을 발표했고, 내년에 현장학습에 참석할 후배들에게 유익한 충고와 함께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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