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학회, 임플란트 급여화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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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학회, 임플란트 급여화 집중 조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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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 개최…치협 공식 분과학회 인준·평생회원 300명 확보 만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 이하 학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치과병원 강의실에서 2013년도 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총회에 앞서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와 자연치아 살리기’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가졌는데,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임플란트 급여화의 타당성 ▲노인의 구강건강 상태 ▲보장성 확대의 방향과 원칙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2년 회무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감사보고에서는 한영철 감사가 “2013년도에는 ‘최우수논문상’ 제도를 새로운 사업으로 추가해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면서 “학회지가 연 1회 발간되고 있는데, 향후에는 적어도 년 2회는 발간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 감사는 “평생회원이 179명으로 확대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나, 하루 빨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요구하는 최저선인 300명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학술대회 등록비가 개최비용의 1/2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노력을 경주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학회는 다음달 20일 오후 4시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부분틀니, 치석제거, 임플란트 급여화’를 주제로 201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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