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한·일 설측교정 최신 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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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한·일 설측교정 최신 지견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4.1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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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측교정학회, 오는 14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서 학술대회…기초에서 심화까지 단계별 임상사례와 효율성 논의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가 오는 14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 6회 학숧대회’를 개최한다.

‘Basic for advanced Lingual-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양국의 설측교정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해외연자로 일본 설측교정학회 Masatoshi Sana 회장이 참석, 일본 설측교정치료의 Basic & advanced technique를 사례 등을 토대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기라성 임상가들도 연자로 참석, 국내 설측교정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제시할 예정이다.

해외연자 강연으로 채워 질 오전 강연은 Masatoshi Sana 회장이 ‘Raise the quality of Lingual Orthodontics-Everything from set up to detailing PartⅠ·Ⅱ’를 연제로 설측교정치료의 기초를 바탕으로 심화치료로 이어가는 임상 팁을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어서 초이스치과 최연범 원장은 ‘Straight lingual Bracket: CLB’를 주제로 CLB 교정치료에서 Straight lingual Bracket의 왜 필요한지·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임상노하우를 공개한다.

예이랑치과 주상환 원장은 ‘Incognito, Why?’를 연제로 인코그니토 교정 술식에 대한 다양한 임상례를, 남종삼 원장은 ‘Ideal set up for lingual orthodontics’를 통해 이상적인 설측교정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S치과 박선규 원장은 ‘설측교정 환자에서 전략적인 교정용 미니임플란트 사용을 위한 고려사항’을, 닥터스마일치과 조형준 원장은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 연세 치대 이기준 교수는 ‘Lingual self-ligating bracket-addiction to convenience’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설측교정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설측교정의 기초를 되짚어보고 심화적인 방향으로 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모색하는 자리로 꾸렸다”며 “특히, 일본 설측교정학회 Sana 회장이 참석, 일본 설측교정치료의 현황과 미래 발향을 제시할 전망이라 교정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학회 홈체이지(http://www.kalo.or.kr)로 하면되며, 등록비는 사전등록일 경우 회원 8만원, 비회원 10만원, 전공의 5만원이며 현장등록은 회원 10만원, 비회원 12만원, 전공의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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