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노고 치하, 석별의 정 나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가 지난 12일 25대 집행부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 먼저, 정재규 회장은 지난 3년간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임기가 끝나도 앞으로도 계속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주로 그 동안의 회무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여러 차례 논의됐던 '구강보건의 날' 공식명칭 일원화와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공식명칭은 '구강보건의 날'로 일원화하되, 각 지부의 특성에 맞게 부 명칭을 병기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채택해 의결했다.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공고된 대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22일 오후 4시부터는 대회의실에서 지부장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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