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회, 신임회장에 백승호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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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신임회장에 백승호 교수 선출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4.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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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지난 13일 전남대에서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개최… 2013년 예산안 확정 및 신임회장 선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 이하 학회)는 지난 13일 전남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3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하장애의 재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국제심포지엄에선 전남대 최인성 교수와
Matsudo dental school of Nihon University 다카토 노모토 교수가 아직 치과계에선 생소하게 여겨지는 연하장애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를 진행했던 전북대 양연미 교수가 특별강연으로 ‘어린이의 연하장애’를 발표했다.

자유연제 발표에선 구연부문 5명, 포스터부문 21명이 참여를 했다. 이 중 구연부문은 서울대 백민경 교수와 포스터 부문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조혜림 선생이 각각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에 이어 진행된 10차 정기총회에선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그리고 감사가 진행됐고, 예산안이 통과됐다.

아울러 5대 회장으로 서울대 백승호 교수가 선출됐다. 백승호 신임회장은 “작지만 큰 역할을 해내는 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임 나성식 회장은 “앞으로 더 해야 할 일들이 많은 학회지만 신임회장님께서 누구보다 잘 해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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