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도 ‘1등’…세계가 반기는 SI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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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도 ‘1등’…세계가 반기는 SIDEX!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5.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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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3]⑤ 둘째날(4일) 주최 측‧해외 참가국 단체 교류…상호 보완 협력 통해 양국 치계 발전 결의

 

SIDEX 2013 둘째날인 오늘(4일) 오전부터는 해외참가국 단체장들과의 미팅이 줄을 이었다.

오디토리움 VIP룸에서 열린 이날 일정은 오전 10시 중화구강의학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시 30분 타이페이치과의사회, 11시 필리핀치과의사회, 오후 3시 30분 싱가포르치과의사회와의 간담회까지 이어졌으며, 주최측과 참여국 단체는 상호 국가 간의 치과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오늘(4일) SIDEX 2013 해외참가국 단체장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과 강현구 부회장을 비롯해 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 박상현 사무총장, 김덕 학술본부장, 김세진 국제‧홍보이사 등이 주최 측 관계자로 자리했으며, 참여 국가 단체장 및 임원들도 잇달아 참석했다.

특히 서치와 오랜기간 교류를 맺어온 타이페이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첫만남에서부터 서로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친밀한 관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철민 회장은 “양국이 발전해 가는 양상이 흡사한 만큼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타이페이회 Ming-yu, Huang 회장도 “한국의 치과계 역사가 한참 더 앞서 있어 배울 점이 더 많다"면서 ”앞으로 호형호제하며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다음날인 5일에는 부산시치과의사회와 필립스전자 소속 네덜란드 연자와의 미팅이 예정됐다.

▲ 타이페이치과의사회와의 간담회를 마친 후 악수를 나누는 모습
▲ 중화구강의학회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간담회에 참여한 집행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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