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5.18 맞이 광주에서 화합 한마당
상태바
건치, 5.18 맞이 광주에서 화합 한마당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5.13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로·현역 등 회원 50여명 참석…5차 운영위원회 쌍차 진료 평가 등 논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 고승석 이하 건치)가 5월 18일 광주민중항쟁 33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광주를 방문해 5·18 묘역을 참배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치 광주·전남지부(회장 우승관)를 주축으로 서울·경기지부, 인천지부, 울산지부 등 약 50여 명의 건치 회원들이 광주에 모여 33년 전 뜻을 기렸다.

건치는 첫날 전남 장성군 펜션에서 건치 초창기 OB회원을 초청해 건치 결성과정을 듣고 향후 건치의 진로를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와 광전지부 정성호, 전민영, 김용주, 김영옥 회원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에 열린 5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선 중앙 및 각 지부 보고와 사업계획 일정 공유, 연대사업 공유, 안건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쌍용차 해고노동자 심리치유센터인 와락에서 진행한 치과진료사업에 대한 평가회 방법을 논의했다.

건치는 다음 달 진료를 마지막으로 와락센터에서의 정기 진료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에 참가했던 각 지부별 평가와 정식 평가보고회 개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건치는 다음달 7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주의료원 및 공공의료 지키기 건치인 설악산 종주대회‘를 개최하며, 차기 운영위원회는 다음달 15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