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18 33주년 건치와 광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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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18 33주년 건치와 광주의 만남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5.1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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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11~12일 광주 방문…진주의료원 등 공공의료 지키기 다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 고승석 이하 건치)가 광주 민중항쟁 33주년을 맞아 대규모 방문단을 조직해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건치는 전야제를 겸한 첫날 일정에서 초창기 건치의 활동과 5·18과 건치에 대한 영상 관람 후 건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박길용 회원은 “건치는 노동자 건강권·민주화 등 치과의사들이 사회 변화를 위해 멀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길에 건치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치는 1박2일의 일정 중 둘째 날 망월동 묘역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희원 회원은 “광주항쟁 이후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만들어진 건치가 지금도 한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건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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