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통합치과치료 솔루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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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합치과치료 솔루션 비전 공유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6.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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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AGD 수련위, 지난 9일 ‘제 3회 AGD 수련의 학술대회’ 개최…구연·포스터 발표 통해 다양한 케이스 별 통합치과치료 임상 공유

 

미래 통합치과임상전문의들의 다양한 임상 정보 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 이하 AGD 수련위) 주최 ‘제 3회 AGD 수련의 학술대회’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505호에서 열렸다.

30여 명의 AGD 수련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치과대학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접한 다양한 통합치과치료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5편의 구경강연과 25편의 포스터를 서로 공유하며 임상정보를 체득한 AGD 수련의들은 간단한 토론을 통해 수련교육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풀어가며 임상능력을 고취했다.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 후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서는 상악동 술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를 AGD 수련의들이 직접 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대 임치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가 코스디렉터로 참석한 핸즈온에서는 ‘Innovation of sinus approach’를 주제로 혁신적인 상악동 시술노하우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AGD 수련위 김기덕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GD 수련의들이 궁금한 임상은 무엇이며, 각 수련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련교육 현실을 간접적으로 분석해 미래 통합치과임상전문의 능력을 고취시키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AGD 수련제도가 양질의 1차 의료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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