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5천 회원 돌파…‘하계특강’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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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5천 회원 돌파…‘하계특강’도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7.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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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 후 첫 공식행사에 240명 회원 몰려 성황…10월 추계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 등 하반기 일정도 분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지난 11일 KAOMI 학회사무실이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Upgrade your Implant'를 주제로 2013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를 개최해 성료했다.

▲ KAOMI 2013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허성주 이하 우제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평일 저녁 시간대임에도 불구, 사전등록만 240명이라는 이례적인 등록률을 보였으며, 마지막 강연이 끝나는 오후 10시까지도 만석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먼저 특강에서는 연세대 보철과 김지환 교수와 서울대 치주과 설양조 교수가 각각 ‘Occlusal clearance 가 부족한 경우의 임프란트 치료’ 및 ‘임프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과 임프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시제 임상가가 간과하기 쉬운 문제들을지적하고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임상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은 골질이 불량할 때 로딩시기의 결정과 장기간 안정적인 임프란트 교합설계 방식에 대해 짚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KAOMI는 회원 5천명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우수회원도 53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5천 번째 회원인 명동루덴치과 김재석 선생에게는 회원패가 증정됐으며, (주)신흥이 협찬한 수술기구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행사를 성공리에 치른 KAOMI는 하반기에도 10월 27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를 포함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 낼 계획이다.

먼저 KAOMI 편집위원회에서는 2013년 4호 학술지에 수록할 원고를 모집 중이며, 학회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논문 공고에서는 최우수발표로 선정 시 상금 100만원이 지급될 방침이다.

또한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 결과를 7월 하순까지 발표하고, 내년 3월 춘계학술대회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질 전망이다.

참고로 KAOMI 우수회원은 학회가입 3년이 지난 회원이 소정의 양식을 갖췄을 때 응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학회사무실(02-588-5988)로 하면 된다.

▲ 5천번째 회원 회원패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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