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구강건강 증진 전문가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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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구강건강 증진 전문가가 나선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7.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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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발표…오는 26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실무회의’ 개최

 

대국민 구강건강 수호를 위한 전방위적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구강건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 이하 재단)은 오늘(19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 학계 전문가, 언론 기자 등으로 구성된 통합 조직을 구축, 구강건강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계획, 향후 지속방안을 토대로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꾀하는 사업이다.

▲ 구강건강을 위한 네트워크 장기 추진 전략(안)
특히,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재단은 오는 26일 재단사무실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1차 전문가 실무회의’를 개최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실무회의에서는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재조명 ▲대국민 구강건강 캠페인 ▲비전염성 질환과 구강질환에 대한 인식 강화 등을 의제로 의견이 논의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구강보건 관련 단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 파트너십에 입각해 국민 구강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7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 정도 실무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중지가 모인 프로젝트가 활성화된다면 많은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수 있다”며 “향후 구강건강 관련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정보 습득과 구강건강 관련 정책 및 사업 관련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협업 과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국민 체감도 상승 등 여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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