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본부, 중국동포에게 웃음꽃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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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본부, 중국동포에게 웃음꽃 전한다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8.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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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치과 봉사단과 함께 연변 방문…구강교육·불소도포 및 치과진료 등 진료봉사 앞장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중동포 협력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조직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연길을 방문한다.

사업단은 이번에 연길을 방문해 조선족 어린이 치과 무료진료 및 의료협진을 진행하며, 결손 조선족 어린이 기숙사인 꿈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건치 남북특위 이상복 전 위원장이 치과팀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단 단장은 지원본부 최연 대외협력위원장이 맡았으며, 순천향대 조규석 교수가 연변대학복지병원에서 의료협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치 김지현, 김석환 회원과 정미선 치위생사가 치과팀 일원으로 참여하며, 스피덴트 최광순 부사장과 김수목, 임수산씨가 치과팀 자원활동가로 참여한다.

사업단은 장백현에 위치한 유치원과 조선족 실험소학교 및 조선족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변대학복지병원에서 조선족 환자 수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본부는 2011년부터 중국 연변 조석족자치주에서 조선족 동포 돕기 사업으로 ‘조선족 보건의료인 한국연수와, 현지 의료협진’, ‘결손 조선족어린이 기숙사 꿈터 지원’, ‘조선족 어린이 치과 무료진료’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도 대규모 재중동포 협력 사업단을 조직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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