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BRONJ 등 구강악안면 질환에 대한 임상정보 공유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최하고 대한병원치과협회(회장 윤규호)가 후원하는 ‘제 5회 대한민국 병원 치과의사들의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 한양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다.
‘Breakthrough for the Future’를 메인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다양한 구강악안면 질환과 발생원인, 치료방법, 문제 대처방안 등을 연자와 참가자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북대 치전원 권대근 교수가 ‘BRONJ 진단과 치료애서의 최신경향’을 연제로 다양한 BRONJ 케이스 소개와 치료임상, 진단, BRONJ에 대한 국내외 임상사례 등을 공개한다.
삼성서울병원 홍종락 교수는 ‘안면비대칭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안면비대칭의 원인과 케이스 별 진단방법, 치료 시 고려할 사항과 접근 방법 등을 소개하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안장훈 교수는 ‘NTVL and THL for Orthognathic Surgery에 대한 임상증례를 강연한다.
또한 최근 심미부분에 대한 치과분야와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코스메틱치과 최재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얼굴 턱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얼굴 턱 미용 성형의 모든 것’에 대한 주제강연을 펼친다.
상계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관계자는 “구강악안면분야에서 핫하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Bronj와 안면비대칭 등을 한자리에서 함께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9월 4일까지다.
등록비는 사전등록의 경우 전공의 2만 원, 병치협 회원 4만 원, 비회원 6만 원이며, 현장등록은 1만원이 추가된다.
학술대회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병치협 신재명 재무이사(031-910-7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