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예방치과학회 북경서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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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방치과학회 북경서 최고위원회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9.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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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에 일본 가와구치 요코 교수 선출…11차 국제대회 2014 중국 북경서 개최키로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타오 슈 이하 학회)는 지난 22일~23일 중국 북경 구강의학원 회의실에서 금년도 최고회의를 열고 다가올 2014년도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본 학회를 이끌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참고로 학회 최고위원으로는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예방치과 전공 교수 중 모두 10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한국에서는 서울 치대 김종배 명예교수와 단국 치대 신승철 교수가 일하고 있다.

 
먼저, 2014년 9월 개최할 학회 11차 국제학술대회는 9월 17일~19일 중국 북경의 우위빙관( Friendship Hotel )에서 베이징 구강의학원 주관으로 개최키로 했다.

또한 9월 20일에는 중국 전체의 ‘치아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 700여 명으로 추산되는 학회 모든 참여자가 함께 참여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12데 회장으로 그간 본 학회의 창립 시부터 헌신적으로 일해 왔던 일본의 동경의과 치과대학 예방치과 가와구치 요코 교수가 다수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으며, 12차 학술대회는 2016년 10월 일본 동경의과 치과대학 주관으로 동경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학회는 1991년 창립돼 1994년 첫 학술대회를 가진 후 매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김종배 교수가 서울에서, 2008년에는 신승철 교수가 제주에서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년 1회의 국제 학회지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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