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S 전야제, 세계 치과기자재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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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전야제, 세계 치과기자재 미래 제시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0.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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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 2013 전야제, 4일 킨텍스 2관 6C홀서…국내외 치재상공인·해외바이어 등 300명 참석·JDTA 다카하시 카츠미 회장 KDS 2014 참여 약조도

 

KDS 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회)가 대회 둘째날인 4일 오후 6시부터 킨텍스 제 2관 6C 홀에서 국내외 치재상공인 및 해외바이어를 위한 ‘KDS 2013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의 IDS를 모토로 개최한 KDS 2013의 목표답게 국내외 바이어들의 화합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전야제는 국내외 치재상공인 및 바이어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KDX 이후 첫 개최된 KDS 2013의 개최 이유와 향후 비전, 그리고 국내 치과기자재 산업의 현주소 및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JDTA 다카하시 카츠미 회장, 필리핀 보건당국 페르난도 국장 등 일본 및 동남아 주요국가 외빈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 김종희 조직위원장(왼쪽)과 김한술 대회장
SIDEX 2012 조직위원회 김한술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린 ‘KDS 2013 전야제' 행사는 김종희 조직위원장의 KDS 2013 경과보고, 김한술 대회장의 개회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및 JDTA 다카하시 카츠미 회장의 축사, 만찬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JDTA 다카하시 카츠미 회장은 올해 KDS 2013엔 비자 및 여러가지 문제로 일본 업체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열리는 KDS 2014엔 메인 파트너로서 꼭 참석해 아시아의 IDS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조해 양국 치과기자재 미래 동반자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다.

김종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KDS 2013은 아시아의 IDS를 목표로 대한 치과기재산업협회가 KDX 이후 첫 개최한 국제대회로 100여 개 제조업체 300여 부스라는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며 “아시아의 허브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국내 치과업체들의 노력을 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야제에서는 퓨전 국악그룹 황진이의 공연과 팝페라 그룹 남성 4중창인 라스떼란자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전야제에 참가한 국내외 치과기재상 및 바이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 개회식에서 웅장한 북소리를 통해 KDS 2013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아시아의 IDS로 우뚝 서길 기원하는 국악 퍼포먼스.

▲ KDS 2013 전야제에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기재상들이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관람하고 있다.

▲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기재상들에게 몽환적인 세계를 보여 준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

▲ 한 참가자가 레이저 퍼포먼스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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