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임플란트 혁명’ 로드맵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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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임플란트 혁명’ 로드맵 제시하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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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국내외 2,400여 참가자 속 성료…27명 연자 통해 임플란트 디지털 Dentistry 비전 공개

 

가히 ‘진격의 네오’ 다웠다. 차세대 치과기자재의 비전 제시와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임상가들의 다채로운 강연, 그리고 해외서도 감탄한 핸즈온 등 심포지엄이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 주최 ‘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국내외 2,400여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완성도와 흥행성에서 모두 대성공을 거두며 명실 공히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롤모델로 등극했다.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메인 테마로 열린 심포지엄은 ‘레드오션 임플란트’ 속에서 네오만의 기술력으로 ‘블루오션 임플란트’를 만드는 비법과 차세대 치과시장을 아우를 혁신적인 신제품 등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타 심포지엄과는 차원이 다른 27명의 연자들이 펼친 풍성한 학술강연과 강연장 곳곳에 배치된 신제품 체험관, 핸즈온 코스 등은 단순히 학술정보를 얻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하는 행사의 장으로 이뤄졌다.

또한 파트별로 강연장을 세분화, 참가자들이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해 심포지엄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치과의사를 위한 3개 세션과 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AnyTime Loading’을 비롯해 디지털 Dentistry, Peri-Implantitis 등 다양한 치과 임플란트 임상과 차세대 디지털 치과치료 등이 공개됐다.

컨벤션홀 A, B, C홀에서 통합해서 열린 홈-레이왕 교수와 허영구 원장의 강연은 국내외 임플란트 임상의 현주소와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 허영구 원장, 홈-레이왕 교수
이날 홈-레이왕 교수는 ‘Management of Implant Complication’을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를 비롯해 치주-임플란트의 시 합병증, 임플란트 합병증을 향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 등을 다양한 사례와 도해를 통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허영구 원장은 ‘What are The Next Neo Solution for Stress-Free Implant Dentistry’를 연제로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개발된 네오의 다양한 제품 소개 및 허영구 원장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매김한 ‘AnyTime Loading’ 원리를 공개해 홈-레이왕 교수 및 심포지엄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27인의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임상강연 퍼레이드가 각 강연장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치과 디지털·임플란트·Surgery 등 주제도 다양

컨벤션 홀에서 펼쳐진 치과의사 세션은 주제에 맞게 3개 세션으로 독립해 운영됐다.

 
컨벤션 A홀에선 스마트 치과 김종엽 원장이 ‘All In One Digital Solution for CT & Intraoral Scan Data to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치과치료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이대임치원 박지만 교수는 ‘Precision Guided System: NeoGuide vs Nobel Guide’를 주제로 가이드프로그램의 장단점 및 네오에서 개발한 가이드프로그램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노현기 원장은 ‘Immediate Loading with NeoGuide & Provisionals’를 연제로 즉시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가이드 프로그램의 활용방안을, 허수복 원장은 ‘Various Clinical Applications of Zirconia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임상에서 다양하게 적용하는 심미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지견을 공개했다.

컨벤션 B홀에선 이대희 원장이 ‘Soft Tissue Control for GBR’을 주제로 연조직에서의 GBR 술식을, 김남윤 원장은 상악동거상의 미래를 제시한 ‘Future of Sinus Lift’를, 김도영 원장 ‘Peri-Implant Complications & Solution’을, 함병도 원장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Complicated Defects Around Anterior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 및 치료방향 등을 소개했다.

즉시 임플란트에 대한 지견이 소개된 컨벤션 C홀에선 이성복 교수가 ‘Clinical Roadmap for Immediate Loading’을, 이승근 원장이 ‘Ti Custom vs Hybrid(Ti+Zr) Custom Abutment’를, 권긍록 교수는 ‘Anterior Implant Esthetic Restoration’, 김종화 원장 ‘Neo Prosthetic System(Impression, Abutment Selection & Restoration)’을 강연했다.

CAD/CAM을 활용한 치과기공 솔루션도 공개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치과기공 세션은 최근 치과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CAD/CAM에 대한 활용 및 향후 방향 등이 제시됐다.

특히, 기공사 세션에선 치과기공사 외에도 치과의사들도 다수 강연장을 찾아 CAD/CAM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잘 나타났다.

이날 기공사 세션에선 Zmatch CAD/CAM의 고재일 과장이 ‘3Shape Intraoral Scanner “TRIOS” for LAB’을 주제로 네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TRIOS 장비가 치과기공소에 제시 할 비전을, 박지만 교수는 ‘TRIOS 디지털스캐너를 이용한 임상증례’를, 고동환 소장은 ‘NeoGuide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TRIOS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치료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김형섭 교수는 ‘Indication & Fabrication of Hybrid(Ti+Zr) Custom Abutment’를 주제로 환자 맞춤형 보철물 중 타타늄과 지르코니아 보철의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이승근 원장은 ‘Ideal Fabrication for Ti-Customized Abutment’를 연제로 티타늄 소재의 환자 맞춤형 보철물의 이상적인 적용방안 등을 설명했다.

‘AnyTime Loading’ 위한 혁신적 제품도 공개 

네오심포지엄에서 공개된 임상강연이 향후 치과술식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방향을 미리 맛보는 자리였다면, 강연장 곳곳에 마련된 제품 부스는 치과 레드오션 속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네오의 신제품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총 17개의 제품군으로, 대표적인 것이 SC SCA Kit와 Impression Kit, NeoGuide, 카멜레온을 포함한 TRIOS CAD/CAM 솔루션 등.

특히, 신제품이 공개된 전시부스에선 참가자들에게 미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를 마련, 참가자들이 네오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기존 제품과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시부스 곳곳에 다과시설을 마련해,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임상과 관련한 정보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네오바이오텍은 오는 2014년 춘계 때 학술대회를, 추계 때에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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