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스는 오는 28일 휴네스홀에서 연세 치대 이승일 명예교수 초청 ‘휴네스 포럼’을 개최하고, 치과의사의 건강과 즐거운 진료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뇌세포 성형’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의 뇌가 마음, 그리고 정신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밝히고, 어떻게 뇌 기능과 구조, 뇌세포들을 변화시켜 뇌를 건강하게 하고 삶을 건강하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 간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치과의사의 직업 상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 등의 ‘마인드 컨트롤’이 제시될 전망이라 예비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포럼에서 지견을 밝힐 이승일 명예교수는 “뇌는 평생에 걸쳐 계속 변화하는데, 사람의 마음이 변하면 뇌도 변하기 마련”이라며, “어떠한 생각이나 종류의 일을 기획하고 도전을 하던 간에, 정신적 활동들이 신경구조를 새롭게 만들어나간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뇌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것에 이야기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휴네스 담당자는 “하반기 휴네스 치과 포럼은 치과 임상과 경영을 벗어나 치과계에서 만나볼 수 없는 사회적, 인문학적 이슈들을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치과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연자로 참석하는 이승일 명예교수는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 대한생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1만 1천원이며, 포럼 참가접수 및 문의는 휴네스(02-3474-524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