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서비스 증대 긍정의 언어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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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서비스 증대 긍정의 언어가 ‘해답’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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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CS 경진대회’ 개최…부서별 긍정의 언어 등 미덕 실천방안 등 환자서비스 증대책 공유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와 치과병원·한방병원은 지난 7일 ‘제 7회 CS경진대회-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우리 병원, 우리 부서’를 열고 환자서비스 증대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매년 분기 및 월별로 직원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동경희대병원은 올해 초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미덕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병원에 맞게 각색한 52가지의 미덕 중 각 부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4가지의 미덕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CS 경진대회에선 지난 1년 간 각 부서별로 선정된 3~4가지의 미덕을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부서별 버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 구연 8팀을 비롯, ‘버츄활동 Before & After'를 연기하는 역할극 5팀, 2년간 역할극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찬조공연 등이 이어진 행사는 구연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외래간호팀 내과부-느낌있는 그녀들의 버츄노트), 우수상(9B병동-너의 VOC가 들려)이 선정됐으며 역할극 부문에 최우수상(응급의료센터-ER제라블)과 우수상(보안팀-Open Ears! Open Mind!)을 시상했다.

박문서 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열리는 CS경진대회를 매년 지켜보면서 모두 함께 화합하는 우리 병원의 문화에 매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직원과 고객중심의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병원 이성복 병원장도 “고객만족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실천을 모토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미래 로드맵을 미리 알아본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치과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이날 발표된 포스터 및 우수구연사례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해 내·외부 고객에게 CS활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역할극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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