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QI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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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QI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12.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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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경진대회서 ‘환자안전관리’ 주제로 구연발표…국악 통해 의료환경·서비스·질 향상 퍼포먼스 선봬 눈길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 비전을 선보이며, 많은 병원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한 ‘QI 구연발표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 전남대병원 백년홀에서 열린 가운데, 치과병원팀이 QI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즐기는 2013년 Q I 경진대회’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중환자실, 치과와 공동으로 참가한 약제부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펼쳐진 QI 경진대회는 각 참여 과별로 수준 높은 의료 질 향상과 의료 환경, 의료서비스 등을 높일 방안을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 콩트 ,개그, 즉석 뉴스진행, 댄싱, 국악의 소리 창, 부채춤을 통해 선보여 경진대회 참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약제부와 공동으로 참가한 치과병원은 ‘환자 안전관리’를 맛깔스러운 국악의 소리 창으로 풀어내 참관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수준급의 우아한 부채춤도 춰 QI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QI 경진대회는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의 질 향상, 의료환경을 모토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발전해나가는 전남대치과병원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공개한 의미있는 계기였다”며 “이번 대회서 밝힌 환자 안전관리‘를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대치과병원팀이 'QI 경진대회'에서 '환자 안전관리'를 주제로 선보인 부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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