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구성된 집행부 면면을 살펴보면, 출신학교 배분 보다는 치의학 발전의 '열의와 능력' 위주로 임원을 선임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회장으로는 서울 치전원 정필훈 학장과 구강미생물학교실 김각균 교수가 선임됐으며, 총무이사에는 역시 같은 학교 소아치과학교실 장기택 교수가 선임됐다.
치협 이사와 겸임하게 되는 학술이사에는 서울 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한중석 교수가 선임됐으며, 수련교육 및 고시이사에는 경희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의 박영국 교수가 연임됐다.
이 밖에도 청아치과병원 보철과의 한영 원장이 재무이사를 맡게 됐으며, 연세 치대 최성호 교수와 서울 치전원 이용근 교수, 단국 치대 조용범 교수, 조선 치대 박주철 교수가 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안창영 회장은 신임 임원진과 상견례를 겸해 "치의학과 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3년간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치의학회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안창영 안창영치과 서울 치대 78
부회장 김각균 서울 치대 구강미생물학과 서울 치대 78
부회장 정필훈 서울 치대 구강외과 서울 치대 79
총무이사 장기택 서울 치대 소아치과 서울 치대 86
학술진흥이사 한중석 서울 치대 보철과 서울 치대 83
재무이사 한영 청아치과병원 보철과 서울 치대 85
수련교육이사·고시이사 박영국 경희 치대 교정과 경희 치대 81
이사 최성호 연세 치대 치주과 연세 치대 85
이사 이용근 서울 치대 치과생체재료학과 서울 치대 86
이사 조용범 단국 치대 보존과 단국 치대 86
이사 박주철 조선 치대 구강조직학과 조선 치대 87
감사 변영남 성신치과 서울 치대 69
감사 신제원 경희 치대 구강해부학과 경희 치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