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사무관리사 전국 확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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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사무관리사 전국 확대 시행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1.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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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4월~6월 전국 6개 지역서 자격시험 실시…AIC연수센터서 시험 대비 무료특강 개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치과건강보험 지식을 포함해 다양한 치과업무와 청구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 자격제도이다.

전국 치과의 70% 이상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 지난해 12월 1차시험 때 모습.
지난해 12월 치뤄진 1회 시험은 1,300명의 인원이 응시했으며, 접수 마감 기한을 남겨두고 조기마감 되는 등 병원사무관리사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응시 지역을 전국 6개 지역으로 확대해 4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인천, 5월 11일 부산, 5월 25일 대구, 6월 1일 대전, 6월 15일 광주에서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은 지난 13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험 45일 전부터 오스템에서 운영하는 전국 각 지역의 AIC연수센터에서 병원사무관리사 대비 특강을 개설해 핵심이론 특강과 예비고사 시험,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특강은 치과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험과 특강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를 통해 치과스탭의 실무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나아가 병원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자격으로 공식 등록돼 병원사무관리사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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