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도 집행부 ‘단일 회장단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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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도 집행부 ‘단일 회장단 후보’ 확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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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권태호·부 강현구·최대영·이계원·선본 반장 기세호…내달 초 공식 출마 기자회견 가질 듯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오는 3월 치러질 36대 회장 선거에 나설 집행부 회장단 단일후보를 확정, 지난 2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 36대 회장단 후보를 발표했다.

36대 회장 후보로는 SIDEX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권태호 수석부회장(서울 83졸, 서울모아치과)이 확정됐으며, 부회장 후보로는 현 SIDEX 조직위원장인 강현구 부회장(연세 87졸, 연세엘치과)과 최대영 부회장(경희 88졸, 최치과), 이계원 재무이사(조선 90졸, 이계원치과)가 팀을 이뤘다.

▲ 왼쪽부터 권태호, 강현구, 최대영, 이계원
권태호 후보는 차기 집행부를 이끌 주요 임원진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무를 총괄할 총무이사로는 SIDEX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상현 자재이사(서울 92졸, 강남서울치과)가 내정됐으며, 선거운동 캠프 살림을 총괄할 방장에는 전 마포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기세호 원장(단국 90졸 기세호치과)이 선임됐다.

권태호 후보는 “3년전부터 비공식적으로 준비해 왔고, 여성담당부회장 등 주요 임원 내정도 마친 상태다. 추후 공식 출마 기자회견 때 발표할 계획”이라며 “집행부 내에서는 단일후보다. 앞으로 회무철학도 팀을 이룬 사람들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후보는 “35대 정철민 집행부의 회무 연속성을 가져간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아쉬웠던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요즘 치과계가 변화 무쌍하고, 신규 개원의들이 매우 어렵다. 기획위원회를 신설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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