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기틀 마련’ 김한술, 치산협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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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기틀 마련’ 김한술, 치산협 한번 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2.03 12: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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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11대 협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바이스 장현양·전태창·조현복…오는 21일 정총서 인준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11대 협회장 선거에 현 협회장인 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가 단독 입후보 했다.

치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종영)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11대 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로 김한술 대표가, 부회장 후보로 대양덴텍 장현양·태영실업 전태창·에스덴티 조현복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치산협 11대 협회장 선거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30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단독 입후보됨에 따라 참석 회원사 대표 과반의 인준을 받으면 신임 협회장으로 확정된다.

11대 협회장 선거가 경선이 아닌 단독 입후보에 따른 ‘인준 여부’로 결정됨에 따라, 500여 치과업계 대표들이 이태훈·김한술 10대 집행부에 어떠한 평가를 내리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치산협 10대 집행부는 ‘정책단체 도약을 통한 치과산업 발전’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공정경쟁규약 제정 ▲산하 도소매·제조·수입 3개 협의회 체계 마련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KDS) 부활 ▲범정부차원 지원을 위한 치과산업클러스터 조성 ▲인재 육성을 위한 치과산업 특성화고 설치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즉, 10대 집행부가 치과업계의 나아갈 방향 설정과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는 나름의 업적을 쌓았다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과반의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베릴룸 사태에 따른 이태훈 회장의 중도 하차, EDI 업무 중단, SIDEX 조직위 분열 등에 따른 재정 악화 등의 악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10대 집행부가 레일 위에 올려놓기만 한 열차를 어떠한 동력으로 밀고 나아갈 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7월 1일 급여화에 따른 임플란트 시장의 공정경쟁을 어떻게 유도할 것이냐도 주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한술 11대 협회장 후보자는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과 정읍보성장학재단 이사장, 남대문세무서 세정자문 부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또한 전태창 뷰회장 후보자는 치산협 7대 재무이사, 9대 감사를, 장현양 후보자는 9대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하이서울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조현복 후보자는 10대 정책기획이사와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 왼쪽부터 김한술, 전태창, 장현양, 조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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