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 ‘수가‧보장성’ 다 잡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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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험 ‘수가‧보장성’ 다 잡으려면?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2.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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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오는 13일 강남 ‘공간더하기’서 10차 기획좌담회…세부 보장 범위 등 쟁점 짚을 예정

 

7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관행수가가 이 달 내로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부가수술 및 사후관리 급여화 여부 등 추가적인 쟁점사항이 대두되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틀니 급여화와 같이 이용률이 현저히 낮을 경우, 유명무실한 보험정책이 될 수 있다는 치과계의 우려가 깊어지면서, 이번 임플란트 급여화에서는 보장성 문제가 수가에 버금가는 화두가 되고 있다.

아울러 타 시술에 비해 재료 선택 등의 복잡한 세부 결정사항이 많은데다, 부분틀니 이중 급여 적용 여부와 같은 이례적인 논의사항도 언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에 본지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강남역 부근의 ‘공간더하기’에서 제10차 기획좌담회를 개최하고, 핵심 쟁점사항을 짚어볼 방침이다.

좌측부터 마경화 부회장, 이성근 부회장, 김용진 편집이사, 정환영 회장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최선책은?’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좌담회는 전양호 편집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회 부회장, 대한치과보험학회 김용진 편집이사,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 고양시치과의사회 정환영 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전양호 편집국장은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치과계의 여론을 모아보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다”며 “패널뿐 아니라 플로어에서도 발전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누구든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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