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교정과 수련의 ‘증례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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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정과 수련의 ‘증례 발표회’ 성료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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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련의 증례발표회 200여명 참석 사상 최대 규모…89년부터 이어진 수련의 생활 마지막 관문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과 두 개안면기형연구소, 연세치대 교정과 동문회(회장 권병인 이하 세정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6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8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교정의 수련을 마치는 3년차 수련의들이 교정치료 증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세정회 회원 및 교정학과교실 교수, 수련의 등 200여 명이 강당을 가득 메워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증례발표회에는 연세치대 동문뿐만 아니라 타 대학 출신의 교정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련의들의 수준 높은 학술 면모를 살펴보고,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황충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선 장지성 전공의가 ‘함치성 낭종과 다수의 매복치를 동반한 성장기 부정교합자의 비발치 치험례’를, 고재민 전공의가 ‘대구치 결손을 동반한 개방교합 치험례’를 발표했으며, 배미주 전공의는 ‘토이셔 장치를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성장기 환자의 치험례’를, 장우원 전공의는 ‘하악 소구치 결손과 개방교합을 동반한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발표했다. 또 김성아 전공의는 ‘설측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아치조전돌 환자 치험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정돈영 세정회 동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성아 전공의가 ‘발치치료로 후퇴된 입술 주위의 심미성 향상을 위한 전체 치열의 전방이동 치험례’, 정문수 전공의가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절충치료 치험례’를 발표하고, 김진석 전공의가 ‘삼차원 가상모의수술을 이용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 정서연 전공의가 ‘횡적 부조화를 동반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를, 김영훈 전공의가 ‘안면비대칭 환자의 하악과두절제술을 동반한 수술교정 치험례’를 발표했다.

 

증례발표회가 끝난 후 진행된 ‘올해의 증례상’시상식에서 테이블 클리닉 우수증례상은 장우원 전공의가 차지했으며, 구연발표에서는 고재민 전공의가 영예를 안았다.

세정회 권병인 회장은 “좋은 케이스들을 엄선해 발표해준 수련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계속 학습하고 정진해 청출어람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정회는 1977년 만들어졌으며, 89년부터 수련의 증례 발표를 시작했다. 전문의제도가 없던 당시, 임상 전문가 양성이 증례발표회가 만들어진 취지이다. 세정회 회원가입 절차는 교정과 수련의를 마쳤거나, 연세치대 교정과에서 학위를 취득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세정회 총 회원은 270여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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