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건치 아동 선발' 완료…오복상 등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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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건치 아동 선발' 완료…오복상 등 18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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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문화예술회관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근세 이하 인치)와 건치 인천지부(회장 정갑천)가 지난 14일 가천길병원에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인천지역 24개 초등학교에서 34명이 검진 심사를 받았으며, 건치아동대상 1명과 오복상 2명, 다복상 3명, 행복상 12명 등 18명의 건치아동 선발을 완료했다.

이날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인치 구제훈 치무이사와 건치 인천지부 고영훈 사무국장, 김광진 회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치 구제훈 치무이사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 보건교사가 2명씩을 추천해 44명이 일차로 선정됐으며, 당일날에는 34명의 학생이 검진 심사를 받았다"면서 "6월 11일 열릴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에서 글짓기 및 표어, 포스터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치와 건치 인천지부는 오는 6월 11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종 시상식 및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인치 구제훈 치무이사
또한 기념식에 이어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인치)과 부평역 앞 광장(건치 인천지부) 두 곳에서 가천길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과 함께 구강보건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인치 구제훈 치무이사는 "예년과 달리 예술인 채규호씨의 치과관련 마임을 진행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또한 "캠페인 때도 구강카메라를 협찬받아 구강촬영 및 각종 이벤트성 행사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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