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 28대 선거에 ‘박영민 단독출마’
상태바
경남치, 28대 선거에 ‘박영민 단독출마’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3.07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전 통합초대회장 ‘박영민 원장’ 입후보…오는 15일 사보이호텔서 정총 열고 임원 선출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 이하 경남치) 제28대 회장선거에 전 창원시치과의사회 통합초대회장인 박영민 원장(창원 박영민치과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박영민 후보는 “회원들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소통의 도구가 되겠다는 각오가 가장 크다”면서 “치과의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국민 의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박 후보는 “그간 경남지부에서 계속 해왔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확대는 물론, 음지에서 소리 없이 봉사하는 많은 회원들을 위해 지부 차원에서 재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박 후보는 앞서 마산시치과의사회와 경남치에서 각각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하고 경남치과의사신협 부이사장을 맡은 바 있으며, 외부에서도 경남이주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MBC경남 시청자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아름다운가게 마산점 운영위원, 마산오광대복원 공동집행위원장, 마산 YMCA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남치는 오는 15일 사보이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을 비롯한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