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 “안정 속 개혁 실천하는 경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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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안정 속 개혁 실천하는 경치” 다짐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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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 경치 현 집행부 포함 지지자 100여명 참석…‘직선제‧보험 강화’ 등 주요 공약 발표

 

경기도치과의사회 3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성원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7시 성남시 새천년뷔페 4층 크리스탈룸에서 출정식을 열고 슬로건 및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 이성원 후보 출정식
이성원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탄탄한 회무 경험‧준비된 젊은 일꾼‧안정 속 개혁 실천’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개원의 민생문제 해결 ▲동네치과 경영개선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치과계 변화 혁신 선도를 강조해 나섰다.

이 후보는 “다양한 대학과 지역 출신의 회원들이 모여 전국 치과계의 축소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지부의 회장에 출마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치과계 공동체의식의 저하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치과계 질서를 바로 잡고, 치과인으로서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성원 예비후보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회장 선거 직선제 개선 ▲보험위원회 확충 및 청구교육 강화 ▲치과 보조인력 개발 ▲불법네트워크 치과 및 사무장치과 척결 ▲북부사무소 설치 ▲정책위원회 강화 발전 ▲세대 및 연령별 맞춤 회무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이 후보는 “차기 회장 선거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직선제’가 시행돼야 한다”면서 “예산은 줄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직선제 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영찬 회장이 축사에서 “3년 전에 이성원 후보와 같이 지지를 부탁하는 출정식을 했는데, 이제 이 후보가 좋은 결과를 거둘 때다”면서 “부회장으로 6년, 수원과 성남에서 각 분회장으로 회무를 함께 하며 이성원 후보를 지켜봤다. 경기지부를 가장 잘 이끌어나갈 후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박건배 회장도 “이성원 후보가 흔들리는 치과계 정서를 바로 잡고, 선배로서 베풀며 잘 이끌어줬으면 한다”면서 “오랜 회무 경험을 가진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경기지부 발전은 물론 치과계 안정에도 이바지하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치과미래정책포럼 김철수 대표도 가세했다. 그는 “경기지부에서만 12년의 회무 경험을 쌓은 이성원 수석부회장이야말로 개혁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회무 개선을 이룰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출정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와 충청남도치과의사회 최우창 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영찬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과 각 분회장 등이 대거 모여 이 후보에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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