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에 ‘박세호‧김명섭‧조우성’…오는 18일 대의원총회서 선출 예정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제15대 회장선거에 민경호 현 수석부회장(성심연합치과)이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 명단에는 박세호 공보이사와, 김명섭 문화복지이사, 조우성 법제이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총무이사로는 김상두 재무이사가 나섰다.‘비전있는 치과계, 실천하는 집행부’를 슬로건으로 한 민경호 후보는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 ▲치과 보조인력 수급문제 해결 ▲정기적인 보험청구 교육 실시 ▲절세방안 확보 ▲YESDEX의 정착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반모임 활성화 등 유대관계 강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치과의사회관 이전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민 후보는 “인력과 시간, 재화는 한정돼 있어 회무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회장이 된다면 행복한 동네치과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동네치과는 시민의 구강보건을 가장 먼저 책임지는 곳인만큼 직접 특위를 꾸려 개원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경호 후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구경북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사업이사와 YESDEX 2013 조직위원장, 현 수석부회장을 맡아 회무를 이끌어왔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